추석은 누구에게나 풍성한 날이 되어야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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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라코리아 / 2021-10-01 / 415 | |
코로나까지 겹친 추석은 소외된 이들에게 더욱 허기지고 외로운 날이 될 수 있습니다. 아드라는 한가위는 누구에게나 풍성한 날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아드라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노숙인에게 명절 특식으로 구성된 추석선물을 전달했습니다. 종각역, 광화문역, 시청역 및 을지로 일대에서 생활하고 있는 노숙인 80여 분에게 직접 거리로 찾아가 선물가방을 전달했습니다. 서울시와 아드라의 지원으로 준비된 이번 선물은 소고기국밥, 설렁탕 등 컵밥 3종류와 삼색송편, 식혜, 오곡강정, 팥·밤양갱, 귤, 수저세트, 그리고 후원자들의 마음을 담은 엽서까지 담아 추석 명절 든든하게 몸과 마음을 채울 수 있도록 꾸려졌습니다. 아드라코리아는 15년째 매주 토요일 저녁 종각역 인근에서 노숙인을 위한 무료급식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도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더욱 풍부한 영양을 갖춘 식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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