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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라 스토리

파키스탄 홍수 이재민에게 한 발짝 다가와 주세요.
	아드라코리아 / 2022-09-07 / 345
바로 후원하기 홍수로 인해 집을 잃은 파키스탄인 3천 3백만 명. 파키스탄에는 몬순 기간인 지난 6월부터 내린 비로 홍수가 발생하여 현재까지 1,200여 명이 사망하고 주택 100만여 채가 무너져 내렸습니다. 홍수로 인해 3천 3백만 명이 넘는 인구가 집을 잃고 임시 천막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이는 파키스탄 전체 인구 2억 4,000만 명의 14%에 이르는 수로 수많은 사람이 고통 속에 신음하고 있습니다. 특히 신드 주의 피해가 컸는데, 올해, 이 지역 평균 강우량의 8배에 이르는 비가 이곳에 내렸습니다. 또한, 신드 주 내 1,000개 이상의 보건시설이 부분 또는 완파되었습니다. 현재 오염된 물로 인해 수인성 질병이 급속도로 번지고 있어 상황은 더욱 악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 모두의 관심이 절실히 필요한 때입니다. 세계에서 8번째로 기후위기에 취약한 국가, 파키스탄. 파키스탄은 세계에서 8번째로 기후위기에 취약한 국가입니다. 특히 이번에 홍수가 발생한 곳 중 하나인 신드 주는 과거 식민지 시절, 영국이 밀, 설탕과 같은 농작물을 얻기 위해 수많은 관개 시설을 설치하고, 여러 운하를 건설함으로써 이 지역에 물이 쉽게 범람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게 되었으며, 농작물 운반을 위한 철도와 교량을 만들기 위해 대규모의 벌목 작업을 진행하여 홍수를 막아줄 산림이 크게 훼손되어 홍수에 더욱 취약해진 상태입니다. 아울러, 기후변화에 따라 강우량이 증가하고 산맥을 덮고 있는 빙하가 계속 녹아내려 홍수 발생의 위험에 크게 높아졌습니다. 아드라, 이재민의 고통 경감을 위한 식수와 식량 배분 현재 아드라 팀은 여성을 포함한 현지 대표 주민들과 함께 첫 식량 배분을 위해 신드와 수카르 지역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본 조사를 통해 이재민 가족 규모, 취약계층, 현재의 식량 공급 상황과 정부 지원 여부를 확인할 것입니다. 무엇보다 이재민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하여 이재민이 생활하고 있는 곳에 정화 시설을 설치하여 깨끗한 식수를 공급함과 동시에, 식량 배분을 시작할 것입니다. 아울러, 현지 병원과 협력하여 다친 이재민을 치료하고 의약품을 공급할 것입니다. 장기적으로 재난위험경감 사업을 통해 가난한 지역 주민들이 더는 홍수로 인해 집을 잃지 않도록 도울 것입니다. 여러분이 적다고 생각하는 그 돈은 어떤 이에게는 큰 희망이 됩니다. 부의 원천인 땅을 소유한 부자는 지대가 높은 곳에서 살고, 대다수의 가난한 농민은 저지대에 흙집을 지어 살다 보니, 근본적으로 부의 축적으로 발생한 홍수의 피해는 고스란히 가난한 이들의 몫이 되었습니다. 전 세계의 급속한 산업화와 문명의 발달로 발생한 기후변화 문제는 이렇게 가장 가난한 이들에게 가장 먼저 도달하고 있습니다. 이 불평등한 사회를 조금이라도 변화시킬 방법은 이러한 일에 작은 관심을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적다고 생각하는 그 돈이 어떤 이에게는 분명 큰 희망이 될 것입니다. 주저하지 마시고, 지금, 이들에게 한 발짝 다가와 주세요. 바로 후원하기 (후원계좌: 우리은행 1005-502-152778 아드라코리아)
첨부파일	ㆍ파괴된 집 앞에 망연자실한 주민.jpeg ㆍWhatsApp Image 2022-08-31 at 8.16.08 PM (1).jpeg ㆍWhatsApp Image 2022-08-31 at 8.15.58 PM.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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