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잿빛 섬으로 변해버린 남태평양 통가
  아드라코리아 / 2022-02-22 / 212

안녕하세요. 아드라코리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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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께서는 남태평양에 위치한 아름다운 휴양지, ?통가를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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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등고래 관광과 아름다운 해변으로 유명하던 작은 섬 통가에서

지난 달인 1월 13일, ?해저 화산 폭발이 일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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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바다 건너에서 발생한 통가 해저 화산 폭발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잿빛 섬으로 변해버린 남태평양 통가

화산섬 인근 섬 전체가 화산재로 덮여버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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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산 폭발은 천 년에 한 번 있을 거대한 폭발

멀리 떨어진 유럽과 우리나라에서도 그 충격파가 관측될 정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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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이 폭발한 후 화산섬은 육지가 거의 소멸되었고,

통가의 수도 누쿠알로파와 그 일대는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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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가득한 화산재로 인해, 낮 2시에 마치 새벽 2시 같은 깜깜한 하늘이 연출되었습니다.

화산에 연이은 쓰나미로 인해 많은 건물이 파괴되었고,

화산재가 온 섬을 뒤덮어 일상이 멈춰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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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재로 황폐화된 통가

피해상황을 파악하는 것조차 어려운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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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산폭발과 쓰나미로 통가 인구 80% 정도인 8만 명 이상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폭발 후에도 쉽게 사라지지 않는 화산재로 인한

식수와 토지오염, 거주시설 파괴 등 안전을 확보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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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화산 폭발로 인해 통신 케이블이 절단?되면서 국제적인 연락이 어렵기 때문에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필요한 구호 물품을 보내는 데 많은 시간이 들고 있습니다.

통가 정부에서도 2월 13일까지 긴급 사태를 선포하여 국가적으로 대응하고 있지만,

코로나 19의 유입을 걱정하여 외부 도움이 쉽지많은 않은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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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곳을 잃은 피해주민들

아드라는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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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 폭발이 일어난 지 한 달여 정도 지났지만

그들에게는 여전히 안전한 식수와 피난처, 충분한 식량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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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어려운 상황 가운데서도 아드라는 통가와 상황에 대응 능력이 있는

다른 파트너들과 함께 계속적으로 기회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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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나미로 인해 나무와 주변시설이 파괴된 모습 (출처 : BBC)

큰 재난에도 통가 주민들은 낙담하지 않고 힘써 도로를 치우며 마을을 복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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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아드라는 통가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전한 일상으로 복귀하도록 돕고자 모금을 진행합니다.

이들에게 희망의 보탬이 될 수 있는 것은 여러분의 작은 나눔입니다.

아드라는 통가 화산 피해 마을 복구와 주민들의 안정과 회복을 위해 온 마음을 다해 힘쓸 것을 약속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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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아름다운 섬, 통가의 주민들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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