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CMSP는 방글라데시 수도지역 슬럼가의 어린이센터입니다.

슬럼가의 많은 아이들 중에서도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교에 가지 못하고 방임되는 아동들을 선정하여 센터를 열었습니다.

방글라데시 정부의 초등교육은 무상교육임에도 비싼 교복과 학교 준비물들은 학교를 다니는데 있어서 큰 장애물이 되며,

가정의 수입을 위해 일을 해야 하고, 또한 유치원을 다니지 못해 기본적인 학습능력을 갖추지 못하면 초등학교에 입학할 기회조차 잃게 됩니다.

데이케어, 배움교실, 방과후교실로 이뤄져 있는 센터는 이곳 슬럼 지역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기관입니다.

배움교실에서 공부하여 공립학교 입학시험을 치러 합격한 아이들은 방과후교실로 진급하게 되고 학교를 다니며 등록금을 지원받게 됩니다.

또한 학생들이 돌봐야하는 어린 동생들을 위해 데이케어 교실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공부를 계속 할 수 있도록 교복을 선물해주세요.

12,000원으로 한 아이에게 교복을 지원해 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