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으로 '희망상자' 지원

지난 11월 28일, 아드라코리아(사무총장 김익현)가 삼육보건대(총장 박주희)와 함께 

2023년도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으로 동대문 지역 취약계층에 동계물품을 담은 희망상자 600개를 전달하였다.

2010년도부터 시작하여 13년째, 매해 겨울철이 다가오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김장김치와 겨울용품을 지원해 온 아드라는, 

최근 하루가 다르게 치솟는 물가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을 취약계층을 위해 올해는 김치와 방한용품 이외에도 

여러 종류의 간편 조리 식품을 함께 담아 상자당 약 5만 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된 희망상자를 지원했다.

아드라코리아와 삼육보건대가 주최하고 동문장애인복지관,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및 동대문구가 협력한 이 날 행사에는 

아드라코리아 강순기 이사장과 삼육보건대 박주희 총장을 비롯하여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및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장과 

동문장애인복지관장이 참석하여 대대적으로 이뤄졌다.

전달식 행사에서 아드라코리아 강순기 이사장은 “아드라코리아의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을 

삼육보건대학교 및 지역사회와 함께 진행하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서로 협력하여 

더 많은 어려운 가정들에 도움의 손길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주희 총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학으로서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앞으로도 현장에 필요한 나눔 활동뿐 아니라 

참교육을 회복하는 '건강한 대학'의 비전을 실현하고 진정한 봉사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동대문구 이필형 구청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동계물품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꼭 필요한 곳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동계물품을 전달받은 장애인은 아드라코리아 사무실로 연락해 

“장애인이 된 후로부터는 일을 하지 못해 어려운 형편인데 아드라코리아에서 보내 준 물품이 현실적으로 크게 도움이 된다”며 

감사 인사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