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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난민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한 끼 식사입니다
  아드라코리아 / 2021-07-23 / 483


  • 분쟁과 폭력 속에 매일 증가하는 미얀마 피난민
    2월 1일 미얀마 군부가 쿠데타를 일으킨 이후,
    이미 23만 명이 넘는 엄청난 수의 피난민이 발생했습니다.
    UNOCHA(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는 미얀마 카인주(州)에서만 쿠데타 이후 17만7500명의 피난민이 발생했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태국과 국경을 접하는 지역인 카인주에 가장 많은 피난민이 정착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사람들은 급히 떠난 피난길에 식량을 구하지 못해 굶주리는 상황에까지 직면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군부유혈사태로 인해 외부 유입이 통제되고, 코로나19 방역 문제로 UN 및 국제민간단체 등의 인도적 지원이 중단되어 난민들의 생존이 더욱 어려운 상황입니다.


  • 아드라코리아는 그들에게 식량을 지원해줄 수 있습니다.
    이에 미얀마 현지에서 지속적으로 피난민 지원을 이어온 아드라는 카인주에 몰린 피난민들을 위한 긴급식량지원 프로젝트를 시행하고자 합니다. 아드라는 카인주 피난민 2,560명에게 식량을 지원할 예정이며, 또한 근로가 가능한 240명에게는 공공근로의 기회를 부여하고 식량 및 의료품 구입을 위한 현금을 지원하고자 합니다.

    군부사태 이후 현재까지 아드라는 미얀마 피난민을 위해 카인주 지역에서 인도적지원사업을 펼쳐왔습니다. 1,450명에게 쌀, 생선 등 식량을 지급하였으며, 800명에게 의약품을, 3,386명에게 임시대피소를 제공해왔습니다. 그러나 점점 증가하는 피난민의 수에 재정 문제 등 한계에 봉착한 상황입니다.

  • 도움 받았던 그 시절 우리, 그들에게 희망으로 보답해주세요
    미얀마는 한국전쟁 때 우리나라에 5만 달러 규모의 쌀을 지원해준 국가입니다.
    그 시절 우리처럼, 미얀마 국민들은 유혈사태와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굶주림에 고통받고 있습니다. 당장 먹을 것이 없어 고픈 배를 부여잡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현재 미얀마 피난민들은 삶과 죽음의 경계에 서 있습니다. 여러분의 도움의 손길로 준비된 따뜻한 식사로 그들에게 살아갈 희망을 선물해줄 수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아드라캐나다(ADRA Canada)와 캐나다 곡물은행(Canadian Foodgrains Bank)이 함께 합니다.

                                                                                              후원하기


    후원계좌 : 우리은행 (사) 아드라코리아 1005-502-152778
    문의 : 아드라코리아 02-3299-5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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