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드라코리아와 죽산다사랑교회가 8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수해를 입은 죽산의 수재민들을 위해 도시락을 만들어 전달했습니다. 

도시락 위에는 ‘당신이 잘 되면 좋겠습니다’라는 문구의 스티커가 붙여졌습니다.

지난 달부터 계속된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안성시 전역에서 주택이 침수되고 산사태가 발생하는 등의 

막대한 피해가 있었습니다. 안성시는 300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하고 수많은 농경지가 침수되어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 가장 큰 피해가 발생한 지역입니다.

갑작스러운 재난을 당한 이들을 위해 죽산다사랑교회는 7일간 하루 세 끼의 도시락을 만들어 

이재민의 임시주거시설로 지정된 죽산초등학교에 전달하였습니다. 도시락 만들기에 동참하는 

자원봉사자들은 새벽 4시 반부터 저녁 9시에 이르는 시간까지 도시락을 정성껏 준비하셨습니다.

  

"밥 좀 푸짐하게 푸세요~ 힘들게 일하고 나서 

밥 먹는데 모자라면 얼마나 신경질이 나는데”

순식간에 집을 잃은 사람들의 고생을 이해하며 

조금이라도 더 담아주려는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이 분주합니다.

갑작스럽게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이 많습니다.

아드라코리아는 피해주민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 희망을 드리고자 합니다.

슬픔을 반으로 나누는 일에 동참해주세요!

수재민 후원: 아드라코리아, ‘수해지원’ 성금모금 계좌

우리은행 1005-102-116811 예금주: (사)아드라코리아

농협 301-0113-8372-21 예금주: (사)아드라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