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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옌’에 무너진 학교, 아드라 도움으로 완공
  아드라코리아 / 2014-08-20 / 1269
 아드라코리아는 201468일부터 10일까지 필리핀 재난지역을 방문해 그간의 지원 결과를 모니터링했다.
 

현지를 방문한 신원식 사무총장은 이 기간 중 한국 지부의 도움으로 완공한 학교 및 가옥의 준공식에 참석했다.

 

201311월 발생한 대형 태풍 하이옌의 영향으로 필리핀 중부 타클로반 지역에서는 8000여명이 사망하고, 400만 명 이상이 직접 피해를 입었다.

 













아드라코리아는 재난이 발생하자 복구지원금 2만 달러를 즉각 전달하였으며, 이를 통해 타클로반 일대에 지부 3, 가옥 10, 학교 1곳이 완공되었다.

 

한국 지부는 그동안 필리핀 태풍 피해 지역의 복구를 위해 노력해왔다. 지난 119일부터 27일까지 서중한 지역본부 1차 복구 지원팀(경기북부지역, 오산지역) 37명이 가옥 4채와 지부 1곳을 건축하고 돌아왔다.

216일부터 24일까지 건축 전문가 10여명으로 구성된 동중한 지역본부 1차 지원팀이 무너진 학교를 건축하는데 큰 힘을 보탰다. 이어 224일부터 삼육보건대학교와 SDA의사회가 협력하여 부상자 치료 및 뎅기열 등 전염병 예방을 위한 무료 진료활동을 펼쳤으며, 1곳의 지부 건축과 미용 봉사 등을 진행했다.

 



 

















봉사자들은 숙식은 물론, 자재 조달도 여의치 않은 열악한 상황에서도 이재민의 생활터전 복구와 재건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아울러 막대한 피해를 입고 실의에 빠진 주민들에게 쌀과 의류 등 생필품을 지원했으며, 어린이에게는 문구류를 선물했다.

 

아드라코리아는 아드라필리핀과 밀접한 협력을 통해 현지의 전반적인 구호 활동에 만전을 다하겠다는 각오다. 특히 지역본부 및 각급 기관들과 협의하여 중장기적인 지원책 마련 등 구호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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