求患分災(구환분재) 라는 말이 있습니다.
‘환란을 구하고 재난을 나눈다’
다른 사람의 어려운 처지를 구하고 재해의 고통을 나누어 가진다는 뜻입니다.
해마다 지구촌 곳곳에서 수많은 재난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갈수록 재난의 규모는 더 커지고 예측할 수 없는 상황들이 전개될 것이며
기아와 가뭄, 빈곤과 질병 등으로 뼈아픈 고통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이 있습니다.
재난의 현장에서, 기아와 가뭄, 빈곤과 질병들이 넘쳐나는 곳에서, 그리고 숨 쉬고 살아가기조차 힘든 곳에선 누군가의 도움의 손길을 질실히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아드라 코리아는 그 때마다 어려운 처지에 놓여있는 사람들을 구하고 재해와 빈곤의 고통을 함께 나누어 가질 것입니다.
여러분의 삶의 한 부분을 아드라 코리아와 함께 아름다운 모습으로 만들어가게 되기를 기원합니다.